가장 장사 안된 프랜차이즈는 치킨집…"창업 경쟁 심해"
지난해 치킨집의 가맹점당 매출이 프랜차이즈 업종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주요 12개 업종 중 가맹점당 연간 매출액이 가장 적은 업종은 치킨(1억6910만원)으로 조사됐다. 생맥주·기타주점(1억7370만원), 김밥·간이음식(1억8790만원)이 뒤에서 2~3위를 차지했다.가장 매출액이 많은 업종은 의약품(약국)으로, 평균 연 매출은 10억452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편의점(5억1010만원), 제과점(4억1780만원) 순으로 매출액이 많았다.프랜차...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