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표 에코백, 말표 초콜릿…편의점 ‘혼종’, 설렌타인 겨눈다
한전진 기자 = 편의점 업계가 설렌타인데이(설+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이색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는 설 역시 비대면 명절이 된 만큼, 만남을 대신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콜라보 상품을 대거 전면 배치했다. 실제로 콜라보 상품은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 빼빼로데이의 경우 CU의 곰표, BYC 등 콜라보 제품은 판매율이 90% 이상 올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lsquo...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