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태양광 곳곳서 반발, 주민수용성 관건
한국농어촌공사의 전남 화순 수상태양광 시설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는 일이 늘어나면서 주민수용성 제고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농어촌공사도 전국 저수지와 담수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신청을 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자유한국당,보령․서천)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