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주식 1위’ 뺏긴 키움증권…증권가는 매수 유지
키움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클럽’에 복귀하면서 월급 8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축포를 터뜨렸다. 다만 증권가는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하향했다. 대신증권은 6일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시장점유율(MS) 1위를 수성 못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지난해 9월말 해외주식 점유율은 거래대금 기준 20.4%로 가장 높았으나 11월부터 토스증권에 역전당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키움증...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