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오늘부터 방역패스…미접종자 ‘혼장’ 불가
10일부터 대형마트·백화점에서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 혼밥이 허용되는 식당·카페와 달리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선 혼자 장보는 '나홀로 쇼핑'이 불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역패스 의무 적용 대상에 면적 3000㎡ 이상의 쇼핑몰, 마트, 백화점, 농수산물유통센터, 서점 등 대규모 상점이 추가된다. 소규모 점포나 편의점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 시설에 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QR체크로 증명하거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유전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