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장세 본격화…S&P 3일 연속 최고·다우는 후퇴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전날 최고치를 기록한 다우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반면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36포인트(0.25%) 내린 3만7905.4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7포인트(0.88%) 상승한 4864.60, 나스닥지수는 65.66포인트(0.43%) 오른 1만5425.9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다우 종목인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