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선 그은 파월 ‘입’에 뉴욕증시 후퇴… AMD 9%↓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으면서 투심이 얼어붙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0.29p(0.80%) 내린 3만3414.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83p(0.70%) 하락한 4090.75, 나스닥지수는 55.18p(0.46%) 떨어진 1만2025.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