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반기 부동산PF·횡재세 영향 제한적…주주환원 확대 전망”
2분기 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비용이 하반기 은행권 실적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며, 은행들의 주주환원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은행 실적 핵심은 대손비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부동산PF 정상화 첫 단계인 사업성 평가는 오는 7월 초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공매 시장에 나오는 PF 사업장 매물을 소화하기 위한 은행·보험업권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도 내달 중순 가동된다. 금...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