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비급여 100만원 이상 타면 보험료 더 낸다
오는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가 시행된다.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보험료 할증 혹은 할인이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부터 판매된 상품이다. 보험료 할증 및 할인은 갱신 시 적용된다. 보험료 갱신 전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많은 소비자는 보험료가 더 비싸질 수 있지만, 비급여 보험금을 받지 않은 소비자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할증 등급은 5단계로 나뉘고 이 등급은 1년간 유지된다.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