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캐비닛 문건 추가 공개 않을 듯…“기록관으로 일괄 이관 가능성”
청와대가 전 정부 청와대 문건을 추가로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민정·정무·국정상황실 등에서 발견된 문건들 가운데 위법 또는 불법 소지가 있는 중요한 사안은 거의 다 공개한 상태"라며 "추가적으로 문건 공개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국가안보실에서 발견된 다량의 문건은 양이 방대한 데다 민감한 외교·안보 사안을 담고 있어 면밀하게 판단해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추가 공개보다는 대통령기록관으로 일괄 이관할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