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과거 책 또 논란…“‘임신한 선생님’이 성적 판타지”
'남자 마음 설명서' 책에서 왜곡된 여성관을 드러내 논란이 됐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또 다른 책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탁 행정관은 지난 2007년 콘텐츠 에디터, 기자, 공연기획자 등 문화계 인사 4명과 함께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를 출간했다. 4명의 남녀가 7개월 동안 나눈 대화를 정리해 엮은 일종의 대화집 형식이다.탁 행정관은 이 책에 성적 판타지와 관련해 "남자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건 나도 대부분 상상해봤다. 그룹 섹스, 스와핑, 어렸을 때는 선생님"이라며 "심지어는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