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한글날, 전국 ‘흐림’…오후 곳곳 비 소식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5∼20㎜, 경기 북동부 제외 수도권·충청권·제주도 산지 5㎜ 안팎이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수도권과 강원의 경우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10일까지 이틀간 강원영서 북부와 강원영동에는 5∼20㎜, 강원영서 중·남부에는 5㎜ 내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강원 내륙과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