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운전자보험 보험기간, 최대 20년 제한”
금융감독원이 19일 소비자 피해 방지 및 보험사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단기납 종신보험의 상품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보험계약마진(CSM) 증대 등을 위한 불합리한 보험상품 개발, 판매로 인해 보험회사 건전성이 악화되고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운전자보험 보험기간을 최대 20년으로 제한한다. 현재 보험업계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개정으로 적정 보장 한도가 변동될 수 있음에도 보험기간을 최대 100세로 운영하고 있다. 부당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