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 주거안정’ 지원 확대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내년부터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청년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대 1억원 한도에서 이자 3%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연 소득 조건에 해당하고 주택마련을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