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혜정 전주시의원 “전주실내체육관, 제2의 체육거점시설로 재탄생시켜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의 보존과 관리를 통해 전주 제2의 체육거점시설로 재탄생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전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온혜정(우아1·2, 호성동) 의원은 20일 제4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낡은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 등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로 시민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 의원은 특히 “유럽은 오래된 건물을 잘 보존해 건물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힘을 쏟는 반면, 우리는 노후 건축물로 분류해 철거 대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