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조기 종료
고금리에 고환율, 고물가 삼중고로 몰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이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무리됐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2차 상담 신청이 개시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428건의 상담이 접수돼 52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마감됐다. 이로써 시는 올해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통해 소기업 29명(법인 13, 개인 16)에게 15.3억원(법인 5.4...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