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일암반일암, 26일부터 여름 관광객 맞이
전북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이 26일부터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운일암반일암 집중 관리기간으로 삼고,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와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여름철 관광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차관리 10명, 환경관리 14명 등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고, 계곡 곳곳에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을 배치 완료했다.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은 ‘구름만이 오가고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뿐이다’는 뜻을 담고 있...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