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왕도(王都) 전주서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행사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에 포함된 전라·경상·충청권 7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후백제의 왕도 전주에 모였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우범기 전주시장)는 3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 3층 충무공관에서 전주시‧문경시‧상주시‧논산시‧완주군‧진안군‧장수군의 7개 지자체장이 함께 모여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7일 공포된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역사문화...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