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찬희 경남오페라단 단장, 경남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강종효 기자 = 지난해 12월 작고한 경남오페라단 故정찬희 단장의 유가족은 23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를 방문해 고인의 명의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故정찬희 단장은 1997년 故강영중 단장의 별세로 경남오페라단의 공연이 중단됐던 2000년 경남오페라단의 구원투수로 단장을 맡게 됐다. 당시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이사이자 경남본부장이었던 故정찬희 단장은 임의단체였던 경남오페라단을 사단법인화 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였고 기업체 협찬과 개인 후원자 유치를 통...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