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채무관리 강화…2022년 지방채 343억원 조기상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높은 지방채무에 따른 재정위기를 인식하고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채무관리를 펼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만 기준 창원시의 채무액은 4108억원으로 장기미집행공원보상(공원일몰제) 964억원,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 400억원, 지역개발채권 발행 5년간 누적 잔액 1623억원, 마산해양신도시 보증채무이행책임액 994억원 등이다. 창원시는 3개 시 통합의 특례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매년 300~400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1600억원 규모의 채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