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12월 중순까지 뉴트리아 퇴치전담반 운영…부산·경남 10개 지역 활동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서식중인 생태계교란 생물 뉴트리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퇴치전담반을 운영한다. 퇴치 대상 지역은 부산·경남지역 10개 시·군으로 뉴트리아 퇴치전담반(10명)을 구성해 지역별로 퇴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김해(3명), 창원·진주·밀양·양산·함안·창녕(각 1명), 의령·합천(1명) 등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4년부터 관계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금까지 3만7000여 개체의 뉴트리아를 퇴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