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김천 감독 “선수단 의지 있어 희망이 보여”
“완벽하진 않았지만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 희망이 보였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2’ 25라운드 수원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앞선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김천은 연패는 끊어냈지만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10위(승점 23점)에 머물렀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라면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잘 회복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