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폭행 논란…수원 삼성 “가해자 2년간 홈경기 출입 정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폭행 논란을 일으킨 가해자에게 2년간 홈경기 출입 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과 수원의 슈퍼 매치가 열리기 전 경기장 밖에서 불미스런 소동이 일어났다. 홈팀 수원 팬들 여러 명이 서울 팬인 중학생 A군을 번쩍 들어 올린 뒤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이다. 해당 장면과 A군이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는 모습이 찍힌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고 논란은 확산했다. 서울 구단 서포터즈 ‘수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