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프전] ‘베테랑이 끝냈다’ 현대모비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V7… 4년 만의 우승
현대모비스가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인천 전자랜드와의 5차전에서 92-84로 승리했다. 2차전만 내준 현대모비스는 4승 1패로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에서도 1위를 차지한 현대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5번째 통합 우승을 기록했다.라건아가 20득점 12리바운드로 우승을 이끌었고, ‘베테랑’ 함지훈과 문태종이 각각 16득점을 올렸다. 양동근과 이대성도 12득점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투 할로웨...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