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입 열었다] 문건 유출 의혹 경찰관, 정상 출근하고 곧바로 휴가
정윤회씨와 관련한 청와대 보고서 유출 당사자로 지목된 경찰관이 정상 출근했지만 곧바로 휴가를 냈다. 경정 A씨는 1일 오전 6시55분쯤 자신이 과장으로 근무하는 서울의 한 경찰서로 출근했다. 취재진을 만나 “문건을 유출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취재진의 여러 질문들이 쏟아졌지만 박 경정은 “출근해야 한다”고 짧게 말했다. A씨는 오전 9시쯤 이틀 휴가를 내고 경찰서에서 떠났다. 취재진에게 “병원에 간다”고 했지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지난 28일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