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의 문제는 이청용”…골사냥 실패에도 최고 평점
이청용(22·볼튼 원더러스)이 시즌 11번째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으나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이청용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에서 풀럼과 득점 없이 비긴 2009~201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를 마친 뒤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7점의 평점을 받았다. 팀 내 최고 수준으로 교체출전 선수까지 포함해 7명의 선수가 같은 평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풀럼의) 문제를 불러왔다(Caused problems)”고 평했다. 양 팀 선수들 중에서는 풀럼 골키퍼 마크 슈워처가 8점으로 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