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결산-장내 5선] 손연재 와! 박태환·양학선 아!… 절반의 성공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우리나라는 36개 전 종목에 선수 831명을 파견, 중국에 이어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시장 규모가 큰 야구·축구·농구 등 프로스포츠 구기종목에서 골드러시가 이어졌고 체조의 손연재가 금빛 연기를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수영의 박태환과 체조의 양학선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금메달 딱! 금메달 킥! 금메달 덩크! 우리나라의 4대 프로스포츠에서 선전이 이어졌다. 야구와 남자 축구, 남자 농구는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배구도 동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