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우선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이 확대됐는데 성인발병 스틸병(원인이 불분명하고 고열, 피부발진, 관절통 등 증상을 보이는 염증성 질환 대상 환자 수 약 1400명) 등 91개 질환이 추가되어, 해당질환 환자 약 4700명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확대로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희귀질환은 1014개로 늘어나고, 산정...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