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고위공직자 스캔들, 공무원 기강부터
자유한국당이 잇따른 고위공직자 스캔들에 문재인 정부는 공무원 기강부터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유한국당은 “외교부가 지난 4일 김문환 주 에디오피아 한국대사의 성 비위를 확인하고 대검찰청에 형사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주 에디오피아 대사관은 지난 7월 고위직 외교관이 부하 행정직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해당 공무원이 파면까지 되었던 곳”이라며,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번에는 대사가 그 동안 부하 여직원,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아 왔다는 점이 추가로 드러났다. 대사관...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