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도네시아에서 오픈콜라보레이션 통한 제품 개발·생산 본격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적혈구 생성인자(EPO) 제제인 ‘에포디온’의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대웅 인피온’에서 생산해 1월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체 생산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이다. 대웅제약은 2012년 인도네시아 바이오기업인피온과 ‘대웅 인피온’을 설립했고 현지 최초의 바이오의약품공장을 건립한 바 있다.현재 인도네시아 EPO 제품 시장은 약 30...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