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XX야” 욕설파문 이상호 기자 피소 당할까
인터넷매체 ‘고발뉴스’의 이상호(46) 기자가 연합뉴스로부터 피소를 당하게 됐다고 알렸다. 연합뉴스는 그러나 소송방침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고위간부는 27일 중앙일보를 통해 “(소송) 방침을 밝힌 적도 없고 방침이 정해진 것도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합뉴스,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을 알려왔다”며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이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하나”라고 적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