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순서 기다리는 대통령’ 페북 달군 한 장의 사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Jose Mujica·79) 대통령을 찍은 한 장의 사진이 페이스북을 달구고 있습니다. 맨발에 샌들을 신은 간편한 차림을 찍은 사진인데, ‘병원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대통령’이라는 설명과 함께 페이스북을 나돌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크게 감동하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사실과 조금 다르네요. 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실까요? 하늘색 셔츠와 감색 바지 차림의 무히카 대통령이 샌들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다소 피곤해 보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