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근로자 작업복 세탁소 개소 추진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근로자 복지향상과 저소득층 고용창출을 위해 '진주시 근로자작업복세탁소'를 내년 3월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근로자 작업복은 기름때 등 심한 오염과 세균감염 우려로 일반세탁소와 가정에서 세탁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근로자들은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진주시는 금산면에 188㎡ 규모의 세탁소 운영 장소를 마련했으며, 세탁기, 건조기 등 설비를 갖추고 산업단지 근로자와 작업복을 입는 약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자활기금 4000만...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