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돌입...시설·업종별 방역대응 집중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최근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군내 코로나19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점검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등 일반관리시설 14종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를 작성하도록 점검을 실시했...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