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남 진주 코로나 2명 추가 확진...이반성면 정밀방역

24일 경남 진주 코로나 2명 추가 확진...이반성면 정밀방역

기사승인 2020-11-24 15:35:3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24일 오후 13시 기준 경남 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01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24번 확진자 A씨는 진주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3일 자차로 이동해 오전 10시 46분경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4일 오전 0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는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 25번 확진자 B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23일 오후 3시 30분경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4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이동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지난 17일과 18일 저녁까지 타 지역에서 머무르다 귀가했고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느껴져 오전 10시 30분경 자차로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약국을 방문한 후 귀가했다.

20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4시경까지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귀가, 21일과 2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권고 받아 오후 3시 30분경 자차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분류할 계획이며 추가 동선은 파악중이다.

또한 진주25번 확진자 B씨가 거주 중인 마을 주민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주시 누적 확진자 25명 중 완치자는 18명이며, 입원 7명, 자가격리자는 279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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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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