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해외입국 군민 특별 교통지원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지난달 30일부터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진주에서 산청까지 특별수송 차량을 지원한다.이번 교통지원은 최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내 입국 이후 자택까지 이동 중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해외입국 군민의 편의를 위해 진주시가 인천공항에서 진주시까지 운행하고 있는 임대버스에 산청군민도 탑승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군민이 임대버스를 이용할 경우 진주서부IC에서, KTX를 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