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남사예담촌, 한국 유림 독립운동 발원지 관광자원 추진
경남 산청군이 면우 곽종석(1846~1919) 선생의 생가 복원 등 유림 독립운동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면우 곽종석 선생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유림 독립운동가다. 군은 단성면 남사예담촌을 중심으로 ‘산청 독립운동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3‧1운동 100주년과 파리장서운동 100주년을 맞아 남사예담촌을 유림 독립운동의 발원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을 연계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