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박소연 공식사과…기승전 자기합리화 “안락사, 한국에선 최선”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그는 구조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박소연 대표를 안락사 사실을 숨기고 후원금을 모금, 집행한 건 사기와 횡령에 해당된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박소연 대표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논란으로 충격을 받은 회원과 활동가, 이사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이어 “모든 책임은 대표인 저... 2019-01-19 11:35 [김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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