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정답 없는 패스트푸드 뒷처리… 인터넷 신규 난제 등극
‘주문하고 먹고 치우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우리는 의례적으로 이 순서를 거칩니다.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고, 몇 분 내에 음식이 나오면 쟁반을 들고 자리로 갑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요? 뻔합니다. 남은 감자튀김이나 음료, 햄버거 포장지 등이 담긴 쟁반을 들고 일어나지요.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분리수거한 뒤 음식점 문을 나섭니다. 그런데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 한 네티즌이 있습니다. “세계 어느 패스트푸드점을 가도 (우리나라처럼) 손님에게 쓰레기를 치우라는 곳은 없다”면서요. 이 네티즌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