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타블로 아니었으면 타이틀곡 ‘꽃’ 바뀌었을 듯”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솔로 3집 타이틀곡 ‘꽃’ 피처링에 참여해준 타블로(에픽하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기자회견에서 김준수는 “‘꽃’이라는 곡이 완성되고 나서 모든 JYJ 팀원들이 ‘이건 무조건 타블로씨가 해줘야한다’고 말했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김준수는 “타블로씨가 (피처링) 안 해주면 타이틀곡 바꾸자는 얘기도 나올 정도였다”며 “회사 AR팀이 직접 MBC까지 찾아가 부탁을 한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