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한국판 리암 니슨? 감사할 따름”
배우 손현주가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두고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그린 추적스릴러다. 손현주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뒤 내적 갈등에 휩싸이는 인물을 뛰어난 연기로 소화해냈다. 손현주는 첫 주연을 맡은 전작 ‘숨바꼭질’(2013)에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흥행을 이끌었다. ‘악의 연대기’ 역시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타석 흥행에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