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시정연설 관행 지켜야…예산안 협조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시정연설’ 불참에 대해선 유감을 표시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도어스태핑에서 “경제와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다. 639조 예산안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했다”며 “국민 혈세를 어떻게 쓸지 국회와 국민, 국내외 시장에 알리고 ‘건전재정기조’로 금융안전을 지킨다는 정부의 확고한 정책 방향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님들께서 전부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심...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