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가 남긴 새로운 과제…‘외교의 초석’
윤석열 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했지만 국토 균형과 국제사회 책임 등 다양한 의제를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유치 과정을 통해 쌓은 외교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1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사과했다. 민·관·정이 모두 노력한 만큼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치전을 통해 얻은 외교채널과 균형발전 계획은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민·...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