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경호 속 尹대통령 부친 발인
윤석열 대통령 부친 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이 진행됐다. 운구차량 인근과 장례식장은 엄중한 경비가 이뤄졌다.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대규모 경찰병력과 경호팀 등이 배치됐다. 발인 전 경호팀과 경찰은 인근을 둘러쌌다. 검은색 운구차량은 8시부터 계속 점검이 이뤄졌다. 군견을 대동해 차량 실내와 실외 등을 수색했고 차량 트렁크를 비롯해 모든 문을 열고 확인했다. 점검이 끝난 후 울타리와 셔터를 내려 차량을 가렸다. 장례식장 실내는 마지막까지 출입자 확인이 이뤄졌다. 1...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