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發 훈풍에 건설업계 훈풍…대림산업 10조 '잭팟'
" 건설업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이란에서 최대 52조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와대는 경제분야 59건을 포함해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규모가 큰 계약 성과는 철도·도로·물관리 등 이란 국토 재건 사업 분야다. 이란은 2016~2020년 제 6차 5개년 개발계획을 철도·공항·수자원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도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분야에서 116억 달러 규모의 MOU를 7건을 체결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