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등록동거혼 도입할 때”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 논란과 관련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에도 프랑스식 ‘등록동거혼’(PACS)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나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모 배우의 비혼 출산으로 온통 논란이 뜨겁다. 이 이슈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형태의 아이의 출생에 대한 관심도 이어진다”며 “저출산을 극복하는 제도로서뿐 아니라 비혼 출산 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등록동거혼 제도를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동거 후 혼인신고를 하는 트렌드도 상...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