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양평동 택시요금 17만원,,외국인 등친 불법콜밴업자들 무더기 적발
지난 2월 인천공항에 입국한 태국인 관광객 A씨는 인천에서 천안까지 점보택시를 이용했다가 운전기사로부터 요금 55만원을 내야 한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과거 같은 구간을 택시로 이동해 본 적이 있던 B씨는 항의했고 기사는 10만원을 깎아준다며 44만원을 요구했다. 이 구간은 정상 점보택시를 이용하면 약 15~17만원에 갈 수 있는 거리였다. 또 중국인 관광객 B씨는 지난해 3월 서울 명동에서 양평동까지 점보택시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운전기사는 17만1000원을 내라고 했다. 1만5000원이면 충분한 거리를 10배 이상 요구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