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사, 신작 ‘잠깐 멈춤’…국내 게임사는 ‘정면 돌파’
해외 게임사들이 개발 중인 게임을 취소하거나 신작 출시를 연기하고 있다. 반면 국내 게임사는 올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프랑스 게임업체 유비소프트는 지난해 개발 중인 게임 4개를 취소한 데 이어 최근 3개의 게임의 추가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 3월 출시 예정이었던 ‘스컬앤본’도 2024년으로 출시 연기됐다. 이브 기예모 유비소프트 대표는 16일(현지시간) 진행된 실적발표회에서 “개발 중인 다른 게임을 위해 몇 가지 게임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렉트로... [성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