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형 교통사고 예방 위해 과적차량 특별단속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홍보와 특별단속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 동안을 ‘과적차량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예방홍보 및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 하중이 11톤일 경우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 하중이 15톤에 달하면 승용차 39만 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이들 과적차...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