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대포장 유통업계 집중 점검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비용부담은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해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의 합동점검과 자치구별 자체점검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에 대해,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