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아 2.7점”…스키점프 대표팀 노멀힐 최종 결승행 무산
영화 ‘국가대표’의 주인공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 첫 종목인 노멀힐(K-95) 개인전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32), 김현기(31), 최흥철(33)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에 위치한 러스키 고르키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노멀힐(75m) 결선 1차시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30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네 번째 올림픽 도전에 나선 최서우는 결선 1차 시기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긴 비행거리인 95m을 뛰어 거... []